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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욕실 곰팡이 제거 락스 말고 제발 EM 용액으로 하세요

화장실 곰팡이 제거

며칠간 비가 무지막지하게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났다고 해서 비 소식은 끝난 줄 알았는데 정체 전선이 다시 발생하면서 가을이 되기까지 N차 장마가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합니다. 매년 이렇게 장맛비가 오게 되면 집에 골칫거리가 하나 생기게 됩니다. 바로 욕실에 계속해서 생기는 곰팡이 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욕실 곰팡이는 돈 한푼 안들이고 싹다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락스의 위험성

욕실 곰팡이 제거하는 방법을 떠올릴 때 다들 락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분무기에 락스와 물을 희석해주고 휴지에다가 락스 물을 뿌려  곰팡이를 제거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렇게 하면 곰팡이가 제거 되겠지만 문제는 락스가 굉장히 독하다는 것 입니다. 락스 청소를 하고난 뒤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코에 락스 냄새가 배기고 집 안에 있는 창문을 모두 열어 냄새가 빠질 떄까지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잘못 사용했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폐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정말 조심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락스가 물론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오미크론 재유행 시기인 요즘 특히 호흡 기관 건강을 지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EM용액으로 제거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M 용액으로 곰팡이 제거하기

EM용액이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임의로 모아 배양한 친환경 용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EM 용액으로 욕실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락스로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과 매우 유사합니다. 먼저 곰팡이가 있는 곳에 EM 용액을 뿌려주고 휴지를 붙이고 다시 EM용액을 뿌려서 휴지를 적셔주고 20분 후 휴지를 제거하고 칫솔로 가볍게 문질러서 제거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기존에 있던 곰팡이가 싹 다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EM 용액 효능 및 활용 범위

 마스크 장갑도 필요없이 이렇게 곰팡이 제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EM 용액이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용액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목욕을 하거나 머리를 감을때 EM 용액을 활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목욕을 할 떄 EM 용액을 사용한다면 체취를 개선하고 욕조의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머리를 감을 떄 샴푸와 EM 용액을 혼합하여 사용한다면 효모와 유산균의 효과로 머리결이 부드러워지며 모발과 두피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이처럼 EM 용액의 용도는 곰팡이 제거 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설거지 할 떄 세제를 대체 할 수 있고 화장실 하수구 음식물 쓰레기 악취 제거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팬을 EM 용액에 5시간 정도 담궜다가 닦으면 찌든 때가 싹다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M 용액 구하는 방법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무료 또는 200원 정도 받고 나눠주고 있습니다. EM 용액을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민센터에 가서 EM 용액을 받으러 왔다고 말하면 되는데 이 때 무료로 나눠주거나  200 ~ 500원 수준의 돈을 요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점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니 집 근처에 있는 시군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방문 전 꼭 한 번 문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M 용액을 무료로 꾸준히 받아서 사용하면서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어 참 효자 입니다.